삼성전자,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SXSW서 체험기관 선봬
  •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
    [미국 텍사스 오스틴 = 김수경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2019)에 갤럭시 체험관을 선보였다.

    삼성은 SXSW가 열린 미국 텍사스 오스틴 시내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부스를 꾸리고 글로벌 참관단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은 갤럭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게이밍, DJ 공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손님들을 맞았다. 부스 메인에는 5G로 연결된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
    지난 1987년 지역의 작은 음악 축제로 시작한 SXSW는 지난해 102개국 43만25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뮤직, 필름, 코미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인터랙티브 페스티벌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슬러시(SLUSH)와 함께 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페이스북과 델, 액센츄어 인터랙티브, 코카콜라, 링크드인, 넷플릭스, 벤츠, 소니, 우버, 스텔라 아르투아,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했으며 카카오와 CJ ENM,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이노션, 한화생명, SK가스, SK디스커버리,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SXSW를 참관했다. 
  •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
    ▲ '삼성 익스피리언스 투어(Samsung Experience Tour)'.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