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주 임명
  • ▲ 구본환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연합뉴스
    ▲ 구본환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연합뉴스
    차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5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 실장의 사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으로 4일 알려졌다. 이르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제청을 거쳐 다음 주쯤 임명될 것으로 관측된다.

    구 전 실장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진에어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지난해 7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모와 관련해 하마평이 돌았고, 올해 1월 말 인사혁신처로부터 고위공직자 취업승인을 받아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돼왔다.

    1960년생인 구 전 실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와 영국 버밍엄대에서 각각 행정학과 도시·지역 정책학 석사, 한양대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서울항공청장, 철도정책관, 용산공원기획단장, 항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