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워드미터 14일 누리꾼 반응 분석'평생 일군 기업, 상속세 무서워 팝니다' 기사 최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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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누리꾼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수천억원의 상속세로 몸살을 앓는 기업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평생 일군 기업, 상속세 무서워 팝니다> 기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는 1654건의 댓글이 달렸고 726개의 추천을 받았다. 공감 표시 중 2329개가 ‘화나요’로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고 ‘좋아요’는 92개에 그쳤다.

    기사 댓글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상속세는 전반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는 내용이 4446개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부모들이 세금을 안 낸 것도 아니고 한평생 세금 다 냈고 그 돈을 자식들 준다는데 또 세금 내래“가 공감 2839개를 유도했다.

    두 번째로 누리꾼들이 많이 반응을 나타낸 기사는 <정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300만원, “나는 왜 안 줘?”>였다.

    이 기사의 댓글 수는 785건을 기록했으며, 334개의 추천을 받았다. 좋아요는 6개에 불과한 반면, ’화나요’는 1559개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댓글에서는 “돈을 왜 주나 다 세금서 퍼주는구나”가 2165개의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고 “이미 공산화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음”이 1140개의 공감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결국 매각한다>기사는 738개의 댓글로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736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화나요’는 227개를 나타냈다.

    좋아요 순으로는 “원래 자기것도 아닌 물건…금호 하는 행태를 보면 어이가 없다”가 2581개를 얻었고 “호텔신라가 사서 이부진 사장이 대한항공 이상으로 키워냈으면 좋겠네요”가 1853개를 기록했다.

    이어 <유류세뿐만이 아니다…기름값 ‘잔인한 5월’ 상승요인 집중>기사와 <‘삼성고시’ 삼성직무적성검사 “극강 난이도…멘탈 찢겼다”>기사가 각각 506건, 436건의 댓글이 달리며 4위,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