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직원 16명 초정…8일 간 한국문화 및 보험산업 이해도 높여한국 기업 근무 자긍심 고취 및 현지와 본사 간 소통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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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손해보험은 8박 9일 간 일정으로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는 해외법인 현지직원 16명을 초청해 워크샵을 실시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해외법인 현지 직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워크샵은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인 현지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현지 직원들의 글로벌전략 이해도를 증대하고 그룹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왔다.이번 행사는 총 8일 9일 간 일정으로 24일 종료되며, 미국· 중국·인도네시아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 16명이 참석했다.행사 기간 고궁 및 사찰 관람,한복 체험, 한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B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의 비전 공유, 관련 업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KB손해보험 대표이사 양종희 사장은 "현지에서 열심히 일해 준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한국에서의 특별한 시간과 경험이 직원 개인의 발전과 KB손해보험 해외사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은 총 233명으로 국내 파견 주재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KB손보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