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강원 동해서 2017년 9월부터 시작명노현 대표 “사회적책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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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LS전선
LS전선의 재능 기부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안양과 군포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24일 LS전선에 따르면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 활동은 지난 2017년 9월 시작됐다. 당시 추석을 앞두고 사업장이 있는 경북 구미 중앙시장과 강원 동해 북평시장이 첫 대상이었다.이후 올해까지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등 대도시와 경기 안양, 경북 구미, 강원 동해 등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200여개 점포가 점검을 받았다.LS전선은 케이블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을 활용해 점포들의 케이블 절연 성능과 피복 상태, 누전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케이블 오남용 등에 따른 위험요인도 교육했다.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다. 아울러 작은 공간에 점포가 밀집돼 화재 발생시 확산속도가 빠르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