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2년 업계 최초 소호슈랑스 영업…배타적 사용권 획득
  • ▲ 신한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 안민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신한생명
    ▲ 신한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 안민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신한생명
    신한생명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지난 26일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및 국민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학술대회, 연구 활동,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원수는 3400여명이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소규모)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 영업시작을 시작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신한생명은 현재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