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천만원…앨범 발매 및 공연 기회 제공참가신청 8일부터 진행, 8월 말 최종 3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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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인디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8일부터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결선콘서트 참가자가 확정되며 오는 8월 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3팀의 뮤지션에게는 큰 혜택이 제공된다. 총 상금 2000만원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는 총 254개팀이 참가해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설(SURL)'이 대상을 차지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신한카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달 27일 지난해 대회에서 톱5에 올랐던 설(SURL)·오이스터·훈스·더폴스(The Poles)·모트 등과 '루키프로젝트-1st Compilation'을 발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 발매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디밴드가 대중들에게 조명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과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