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센터·월배센터 이은 세번째 공간김태오 회장 "원스톱 종합금융 제공"
  •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 아홉번째)이 9일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한 'DIGNITY 강남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왼쪽 아홉번째)이 9일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한 'DIGNITY 강남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DGB금융그룹의 세번째 복합점포이자 수도권 최초 지점이 문을 열었다. 

    DGB금융그룹은 9일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한 '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1호점 'DIGNITY 본점센터'와 2호점 'DIGNITY 월배센터'를 오픈했다. DIGNITY는 DGB금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종합 금융 솔루션 브랜드다.

    3호점 DIGNITY 강남센터는 금융영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강남에 위치한 만큼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DGB금융은 향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거나 금융투자상품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점포 DIGNITY의 '위엄'과 '품위'는 이곳을 찾을 고객들을 뜻하는 것"이라며 "복합점포를 꾸준히 개설해 DGB만의 착하고 따듯한 금융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