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4.16달러, 중동산 Dubai유 62.6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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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 긴장 지속 미국 원유재고 감소 예상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7달러 오른 57.83달러에 거래됐다.브렌트유는 전이 대비 배럴당 0.05달러 오른 64.16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2.63달러로 0.69달러 내렸다.미국과 중국 양국이 이번 주 무역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국의 이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로이터 통신의 사전조사에 의하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1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2019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폭을 전월 전망 대비 15만 배럴 하락한 107만 배럴로 전망했고 미국 원유 생산은 전망대비 4만 배럴 증가한 1만2360배럴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