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3.39달러, 중동산 Dubai유 63.0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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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 긴장감 지속과 세계 최대 석유수요처인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오른 56.02달러에 거래됐다.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1달러 상승한 63.39달러에 거래됐으며, 중동산 두바이유는 63.03달러로 0.18달러 하락했다.최근 미국, 영국 등이 이란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상선들의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플로리다 주에서 회담을 가졌다. 인도는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2척 배치를 완료했다.한편,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084만 배럴 감소한 4억4500만 배럴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