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 취약계층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지속 진행"
  • ▲ 협약식에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좌)와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 협약식에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좌)와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민관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 사업파트너로서 전날 경기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발굴, 선정하고 신세계건설은 도배·장판 및 각종 설비 교체 등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다음 달부터 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측은 "지원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주거화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세계건설은 2015년부터 하남 지역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활동을 지속해왔고 지난 4월에는 하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희망공간을 선물했다. 또 인근 현장과 연계해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