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쇼검, 콘텐츠 검색, 동영상 리뷰 등 차별화된 커머스 포털 구현2분기 연속 영업이익 달성, 안정적 재무성과 기반 경쟁력 강화 성공노사협의로 장기근속 휴가제도 강화, 복리후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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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11번가가 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4일 11번가 주식회사는 SK텔레콤의 자회사 별도 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후 1년간, 11번가는 정보 제공부터 상품 검색, 결제, 배송, 반품, 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국내 최고 역량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수집한 고객의 반응을 즉시 서비스에 반영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커머스 포털'의 기반을 완성했다.

    11번가가 지난 3월 선보인 '실쇼검' 실시간 쇼핑 검색어 서비스는 방송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한 제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월 360만 건(지난달 기준) 이상의 검색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7월 오픈한 '11번가 콘텐츠 검색' 서비스는 유의사항, 꿀팁, 용어설명, 가격 비교 등 쇼핑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론칭 두 달 만에 콘텐츠 검색을 통한 연관상품 클릭률이 평균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상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인 구매 후기에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담을 수 있게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손쉽게 촬영한 제품 영상을 등록할 수 있어 연초 대비 동영상 리뷰 등록 수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11번가는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동영상 리뷰 참여를 독려하고 계속해서 관련 기능을 강화해 11번가만이 가진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11번가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와 끊임없는 손익 개선의 노력으로 올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57억원 개선된 영업손익을 기록하면서 연간 흑자 달성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출범 1년을 맞아 구성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지난 1년은 고객에게 '쇼핑의 시작은 11번가'를 떠올리게 하는 커머스 포털의 모습을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통해, 재미와 정보, 참여라는 11번가만의 가치를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간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하고, 우리의 고객에게 '11번가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