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대학생 교육,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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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리더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고 지난 2015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이 있다.

    올해에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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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의 160여 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는 2014년 처음 소개됐다. 

    모바일키즈는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에 맞게 현지화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812곳의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지역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만 7307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모바일키즈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플레이더세이프티'는 지금까지 2461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매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운행을 강조하는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과 인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및 국내 딜러사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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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에게 미래 준비 기반 마련

    벤츠 코리아의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해 대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4년 7월 전국 10개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가을학기부터 5개 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했다. 지난 7월 기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1기부터 10기까지 총 6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우수학생 총 125명에게 독일 본사 탐사 기회를 지원했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장학금과 전문 테크니션 양성 프로그램인 AM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을 제공한다. 700여 명에 달하는 누적 졸업생 명 중 대다수가 전문성을 살려 자동차 산업으로 진로를 이어가는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3월부터는 1600여명의 자동차 관련 전문 기술원 및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특강'도 진행하며 자동차 산업 분야 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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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통해 이웃에 온정 나눠

    벤츠 코리아 딜러사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2014년부터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해비타트, 스쿨존 벽화봉사, 김장 나눔 등 총 192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말, 서울시김장문화제에서 연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은 3452명의 대규모 자원봉사자와 함께 '최다 인원 동시 김장담그기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90톤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2016년부터 매년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 645곳에 매년 5억원의 교육 기금을 배분 지원해오고 있으며, 누적 약 30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 2017년부터는 전국 장애인∙사회복지기관 내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사회, 문화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총 18대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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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기여

    2017년 열린 벤츠 '기브앤레이스' 자선 달리기 대회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첫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시와의 협업으로 2만여 명과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4회 대회를 개최했다.

    네차례의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4만여 명, 총 기부액 약 22억 원을 기록했으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전달한다.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는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기부 행사로, 올 가을 2회 대회를 앞두고 있다.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의 경쟁 및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기회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또 하나의 새로운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기브앤드라이브'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도 개최했다. 결선은 5월 AMG 스피드웨이 내 장타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1억여원의 기금이 중증 환아 의료비로 전달됐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네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