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드래곤스카이' 연계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 후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해 드래곤 육성을 위한 '알 부화' 플레이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게임은 별도의 플레이 없이 자동으로 알 부화가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후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들의 참여 횟수가 단계별 목표치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최종 목표 달성 시 컴투스는 후원금 10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한다. 

후원금은 멸종위기 조류들의 생존을 위한 보호 및 구조활동과 서식지 복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자연 유산을 보호하는 뜻 깊은 기회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