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에 소화기-화재경보기 지원… 지역사회 안전강화
  • ▲ 서울숲 ITCT 지식산업센터 시공 현장. ⓒ뉴데일리경제 DB
    ▲ 서울숲 ITCT 지식산업센터 시공 현장. ⓒ뉴데일리경제 DB

    신세계건설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

    6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경기 안성소방서에서 주최하는 '화재 취약계층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사업' 행사에 참석해 안성소방서에 소화기 1000대, 화재경보기 2000개를 전달했다.

    신세계건설이 지원한 가정용 소방시설은 화재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외 화재취약건물이나 주택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이 이번 지원에 나선 이유는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가정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취지에 공감,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화재 발생시 가정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재난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건설은 지난 추석에 하남시 전 나눔 행사에도 후원했으며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교복지원과 계절반찬 만들기, 경로당 정화활동 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