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9일까지 전국 40개점 '와인 페스티벌'와인 초보 위한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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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지난 2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40개 매장에서 사또 라뚜르09(CHATEAU LATOUR), 샤또 라피트로췰드09(CHATEAU LAFITE ROTHSCHILD) 등 프랑스 특등급 프리미엄 와인부터 높은 가성비로 사랑 받고 있는 대용량 와인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2019년 하반기 유통사 첫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최근 다양한 TV 방송 프로그램이나 해외 여행, 어학 연수 등을 통해 ‘와인’ 경험이 늘어나며 작은 파티 분위기를 내고자하는 가족 친구단위 모임을 준비할 때 와인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점차 정착되고 있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의 확산과 함께 홈술족 증가 등으로 인해 와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 들면서 기존 와인 애호가의 프리미엄화와 와인 초보자들의 확대로, 고가부터 저가까지 폭 넓은 상품군을 선호하는 시장 환경이 구축되고 있어 이와 같은 와인 소비 트랜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실제로, 롯데마트의 와인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와인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8.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고객들의 소비 트랜드 변화로 인한 와인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한 롯데마트는 2009년부터 연중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봄과 가을 시즌 연 2회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 사이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시기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비치노 로소(375ml, 2900원)’ 소용량 와인부터 200만원이 훌쩍 넘는 5대 샤또 빈티지까지 총 500여종, 10만병의 와인을 행사를 위해 준비했다.먼저, 초저가 대표 와인으로는 달콤한 맛의 레드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펀테스 미디엄 스위트(750ml, 4800원)’와 상큼한 과일향과 약 발포성의 스파클링 와인인 ‘상그리아 마르 앤 솔(750ml, 5000원)’,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랑게 지역 대표 와인인 ‘발레벨보 피에몬테 모스카토(750ml, 9900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또한, 초고가 대표 와인으로는 5대 샤또 중 역대 좋은 빈티지로 꼽히는 2009년 ‘샤또 라뚜르(750ml)’와 ‘샤또 라피트로칠드(750ml)’를 290만원, ‘샤또 마고(750ml)’를 250만원, ‘샤또 오브리옹(750ml)’와 ‘샤또 무똥로칠드(750ml)’를 200만원, 강렬한 붉은색 과일류의 특징을 갖고 있는 ‘뽀므리 브뤼 로얄(750ml)’을 전 점 240병 한정으로 6만5000원의 파격가에 판매한다.롯데마트 ‘와인 페스티벌’은 전국 40개 매장에서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09빈티지 5대 샤또 5종을 모두 구매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 이영은 주류 팀장은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와인 쇼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스티벌은 샤또 라뚜르 등 고가 와인부터 가족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라인을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와인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