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구역 재개발 전용 59~130㎡ 1644가구 일반분양도심 인프라 누리는 핵심 입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예정
  •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GS건설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GS건설

    GS건설과 금호건설이 다음달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의 높은 노후아파트 비율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북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2만5926가구로 이중 입주 15년 이상(2004년 이전 입주) 아파트(8만5705가구)가 전체의 68%에 달한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도 적용된다.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특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자이 아파트에만 적용되는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 예정이다.

    화재·가스·방범 비상문자 알림 서비스, 200만 화소급 CCTV, 방범형 도어카메라 및 방범녹화 기능의 월패드, 저층세대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외선 감지기 등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설계들도 적용된다.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 가능하며 호남지역 명문대로 손꼽히는 전남대, 광주교대가 인접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해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역시 단지 주변을 지날 예정이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이 단지를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여기에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이달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하다"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앞서 임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