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8천원에 2주간 마음껏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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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롯데렌탈과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 체험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상품은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고 2만 8000원에 2주 동안 슈퍼VR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VR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싶지만 전용 단말 구매나 관련 서비스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됐다.
슈퍼VR은 올인원(All-in-one) 4K VR 단말과 약 1만여편의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이맥스(IMAX)급 대화면으로 4K 초고화질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의 콘텐츠를 감상하는 와이드맥스(WideMax),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VR 게임, 다양한 장르의 3D VR 영상, 스타와의 VR 팬미팅, 스포츠 멀티 중계, VR 면접 훈련 등 다채로운 V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은 "향후 렌탈 상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춰 슈퍼VR을 찾는 고객들을 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