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센터원 본사서 열려…임직원 성금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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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을지로 본사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함께 '센터원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원 런치 콘서트에 참여한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 타악기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 그룹이다.
     
    이번 센터원 런치 콘서트에 참여한 청중들은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에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 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기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준비한 센터원 런치 콘서트가 조직 전반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트브라스앙상블 연주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희망체인봉사단을 모집해 기존의 수동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약 30개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졌으며 각 부문·본부별 희망체인리더 인솔 하에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 다문화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의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과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을 요리하는 활동이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또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