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진단 접근성 향상 위해 출장 검진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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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 관리 적정성 등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건강검진의 판정과 사후 관리 관련 항목, 지역 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부터 근로자 건강진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검진 버스를 도입했다.야간작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