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6시 순찰활동 강화…주요시설 보안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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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보안서비스는 금일부터 28일까지 집이나 사업장을 비운 고객 대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안심문자와 점검 결과를 고객에게 송부해주는 서비스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의 사건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 및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시설의 CCTV와 보안장비 작동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영 마케팅본부장은 "연휴기간 동안 방범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