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가전 시리즈 '더 컬렉션' 첫 제품공기청정기능도 갖춰
  • ▲ 20년형 위니아 에어컨 ⓒ 위니아딤채
    ▲ 20년형 위니아 에어컨 ⓒ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접풍 둘레바람 기능을 비롯 공기청정,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다음달 말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니아 에어컨의 핵심은 사용자에게 둘러 돌아가 춥지 않은 간접풍 기술 ‘둘레바람’이다. 최근 몇 년간 출시한 제품엔 둘레바람 기능이 모두 탑재돼 있으며, 이번 신제품에선 해당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신제품은 CAC공기청정인증을 획득했으며 머리카락 굵기의 1/20크기의 초미세먼지(PM2.5)를 99.9%까지 제거해주는 IFD 필터를 탑재하고 있다.

    목소리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기능도 갖췄다. 20년형 위니아에어컨은 SK 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는 최근 가전시장 트랜드인 ‘편리미엄(편의를 위해 제품 값을 더 지불한다는 신조어)’과도 맞닿아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최고급 가전라인인 위니아 더컬렉션도 새롭게 출시한다. 더컬렉션은 일반 가전제품의 기능은 물론 디자인과 편리함을 더한 프리미엄 가전 라인이다. 제품 보증기간 연장, 더컬렉션 전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더컬렉션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 ‘고급가전’이라는 이미지와 맞는 블랙 메탈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후 선보일 제품도 비슷한 콘셉트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혁표 대표는 “2020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출시한 제품”이라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2020년형 일반 에어컨도 출시했다. 15평형에서부터 40평형까지 총 6개로 구성된 이번 제품들은 인버터 냉난방시스템과 4-Way 입체바람, 강력 쾌속운전 및 자동운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