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7일 2019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헬로비전의 최근 실적을 보면 약간 부진한 면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지난 2~3년 간 M&A 이슈로 사업집중력이 떨어졌고, 기존 케이블TV 외 고객에게 제공할 만한 마땅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인수 절차가 마무리됐고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으로, 양사가 윈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