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위해 긴급 후원
  • 한국거래소는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개인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긴급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해 감염에 대비하도록 한국거래소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감염 방지를 위한 전 국민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전염병이나 기타 질환에 위험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소는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감염 확산 방지와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