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활성화 등 나서기로김포국민차매매단지, 엔카 진단 서비스 도입
  • SK엔카닷컴은 김포국민차매매단지와 중고자동차 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 본부장과 양현주 김포국민차매매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업체는 중고차 거래에서 쓰는 관습을 개선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 시장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는 SK엔카의 ‘엔카 진단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SK엔카 전문평가사가 진단하는 것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진단 결과가 다를 경유 3개월·5000㎞ 내에 20배가량을 보상해준다.

    박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