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언어 이해하는 IBM 왓슨에 신기술 통합인간 언어의 가장 까다로운 요소도 파악 및 분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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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토론형 인공지능(AI) 기술 '프로젝트 디베이터'를 상용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 기술 중의 하나인 ‘어드밴스드 센티멘트 애널리시스(Advanced Sentiment Analysis)’ 기술은 최초로 관용어나 구어적 표현을 식별하고 분석할 수 있다.가령 ‘hardly helpful(그다지 쓸모 있지 않다)’ 또는 ‘hot under the collar(몹시 난처하다)’와 같은 표현도 분석이 가능하다. IBM은 PDF, 계약서 등 각종 비즈니스 문서를 이해하는 기술도 AI 모델에 추가할 예정이다.IBM은 이 기술이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금융·공공·게임 분야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해 언어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