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 역할 수행 등
  • ▲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으로 올랐다. ⓒ명지병원
    ▲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1번으로 올랐다. ⓒ명지병원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범여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 1번으로 신현영(39·여)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결정됐다.

    시민당 최고위원회는 24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최종 심사한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순번을 결정해 발표했다.

    신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코로나대응TF에서 활약하고 명지병원 코로나19 역학조사팀장을 맡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나서왔다.

    각종 매체를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코로나 알리기' 활동을 했으며 코로나19 3번 환자를 에이즈 치료제로 완치시키는 과정의 임상 데이터를 논문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