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4월 공급

현대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8개동·총 1207가구 규모로 아파트 937가구와 오피스텔 270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별 가구수를 보면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로 이뤄졌다.

단지 최대장점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직선거리로 약 600m며, 달성공원역과는 약 400m 떨어져 있다. 경부선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도 자차 5분 내외 거리다.
 
광역교통망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한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한데 태평로·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자차를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은 반경 1㎞ 내에 이마트 칠성점과 롯데마트 칠성점·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 동성로와도 가까워 CGV·롯데시네마·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 및 경북대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북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가까우며 대구서 유일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직선거리로 약 150m 떨어져 있다. 단지 남측에는 수창공원·달성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달성초·경일중·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반경 1㎞ 내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침산권 일대는 대구 최대 주거중심지이자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규제서 자유로운 편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3월 기준 이 일대에는 1만1000여가구가 신규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이중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단지도 3800여가구나 된다.

상품성은 일단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품이 용이하다.

전용 84㎡A는 침실 4개가 적용되며 다이닝강화형 선택시 침실을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 67㎡ 경우에는 욕실 2개를 적용했으며 욕실 1개와 트레스룸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단지 내 어린이집·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세대현관에는 미세먼지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음식물 탈수기 등도 도입된다. 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어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라며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최근 대구에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인근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에서도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