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칠성시장역 약 500m…동덕초 도보통학태평로 1.2만가구 공급…신흥주거타운 재탄생
  • ▲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 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달중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235-1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410가구·오피스텔 90실 등 총 5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별로는 아파트 경우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며 오피스텔은 84㎡ 단일평형이다.
     
    동일로1가는 대구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뛰어난 편이다. 먼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져 있으며 해당 역을 통해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교통은 도보권인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는데 신천대로·태평로·중앙대로·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까워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직선거리로 약 800m내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유플렉스·동성로 스파크 등과 가깝다.

    여기에 대구 최대상권인 동성로가 지근거리에 있어 CGV·롯데시네마·교보문고를 이용할 수 있고 경북대병원. 중구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고 우측으로 신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동덕초교를 걸어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경북사대부설고·경북여고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가 위치한 중구는 최근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중구청 정비사업 추진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중구에는 총 14개구역에서 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단지 주변 태평로를 중심으로 신규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된다. 태평로 일대에는 1만2000여가구 신규단지가 분양했거나 공급예정이다.

    실제 중구는 신규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곳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중구는 올 3월 기준 입주 5년차 신규아파트가 전체 물량인 1만6104가구 대비 약 12%에 불과하다.

    또한 비조정대상지역인만큼 정부규제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뒷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한데 남측향 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전 주택형에 현관창고와 침실반침장·안방드레스룸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서비스인 하이오티 기술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시스템으로 별도 조작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유입 저감을 위해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며,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단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라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