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망, 속초 최초 스카이 아너스클럽 등 랜드마크 기대
  • ▲ 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 GS건설
    ▲ 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 GS건설
    GS건설이 내달 속초디오션자이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속초디오션자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속초 썬라이즈호텔 2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했으나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아 서울에도 홍보관을 개관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GS건설은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출입 인원 발열을 체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준비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 폰 앱에 생성되는 QR코드를 통해 방문기록을 수집·관리할 계획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전용면적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른다.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속초디오션자이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유리난간 이중창으로 설계됐다. 

    또한 각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조성된다. 드시엘 라운지,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들어선다. 주로 지하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도 지상3층에 배치했고 피스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돋보인다.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통해 각 가구에 맞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조명, 난방, 가스 제어가 가능하다.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할 수 있다.

    자이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에 위치해 있으다. 견본주택은 5월 중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7-1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