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캠페인 추진'코로나19' 생활습관 캠페인 영상 송출도
  • ▲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왼쪽)와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헬로비전
    ▲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왼쪽)와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대한석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소상공인 광고를 지원하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양사는 '강원지역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통해 지역 자영업자들의 영상광고 제작 및 송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작한 광고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온라인 전용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자체 및 제휴 SNS 채널에 게재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습관을 제시하는 '슬기로운 대한생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일상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LG헬로비전 지역채널 뉴스 및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이번 협약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강원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헬로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상광고 제작비를 전액 부담하고, 자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광고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