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디젤 엔진에 4륜 구동 시스템 등 탑재
  • ▲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코리아
    ▲ 더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4도어 쿠페인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1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뉴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 디젤(경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286마력을 낸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0.6㎞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5.7초에 불과하다. 판매 가격은 9712만원이다.

    외관에는 고성능 브랜드 S 라인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앞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배기구 등을 역동적으로 꾸몄다. 실내 공간엔 마사지 기능을 넣은 발코나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뿐 아니라 듀얼 터치스크린, 하차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즐기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도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