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평소 대비 70배 증가했지만…접속 지연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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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P 제공

    네이버의 B2B 서비스 업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국내 래쉬가드 점유율 1위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의 대규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등 패션업계 시장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배럴은 정기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및 인지도를 성장시켜왔으며, 프로모션 기간마다 늘어나는 트래픽 폭주로 쇼핑몰이 마비되는 문제를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의 이점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결했다"며 "최근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발탁해 요가 및 피트니스 중심의 애슬레저 상품을 런칭한 온라인 프로모션에서 평소 대비 70배 이상 트래픽 증가했음에도 자체 온라인몰에서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근주 NBP 마케팅 리더는 "기존 네이버의 300개 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서비스 특성에 맞춰 IT 운영이 가능하다"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