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28일 오전 0시 현재…1만340 퇴원검사자 86만8666명중 83만4952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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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우한 폐렴)의 신규확진자가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만 67명이 감염됐다.

    이는 연이틀 급증한 수치로 신규확진자 수는 53일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0시 현재 총 1만1344명으로 전일 0시 대비 79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만340명이 퇴원했고 269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86만8666명이 받았고 이중 83만495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만2370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22명, 경기 21명, 검역 7명, 대구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순이다.

    검역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