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5070만원, 내외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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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역동적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한 ‘UX 250h F 스포트’를 2일 공식 출시했다.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UX 250h F 스포트는 외관에 메쉬 타입 스핀들 그릴,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더해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뒷범퍼 아래 짙은 검정색을 입혔다.실내 공간에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 스포츠 시트 등을 넣었다. 스포츠 시트는 빨강색, 검은색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기어변속장치인 패들 시프트, 알루미늄 페달, 아날로그형 시계 등을 탑재했다.주행 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엔진 소리를 전달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도 들어가 있다. 판매 가격은 5070만원이다.동력전달체계는 기존 UX와 같다. 2.0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 출력 183마력을 낸다. 최대 토크는 19.2㎏·m다.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UX 250h F 스포트는 역동적인 인상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최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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