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작업과 역학조사 등 적극 협력하기로
  • ▲ 현대모비스 용인기술연구소.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 용인기술연구소.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경기 의왕연구소에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의왕연구소 직원 1명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의왕생산기술센터를 이날부터 3일간 폐쇄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질병관리본부 방역 작업과 역학조사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일에는 업무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의왕연구소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기아차,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의 연구개발 인력이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