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가지 라인업 완성
  • ▲ 뉴 아우디 Q5 ⓒ아우디코리아
    ▲ 뉴 아우디 Q5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5일 디젤(경유) 엔진을 얹은 ‘뉴 Q5’를 정식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Q5는 2.0 경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맞물려 안정적 주행 성능을 낸다.

    트림(세부 모델)은 ‘40 TDI 콰트로’와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가지다. 40 TDI 콰트로는 외관에 18인치 휠과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을 달았다. LED 헤드램프는 시안성이 뛰어나고 야간 주행 시 멀리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파노라믹 선루프, 앰비언트 조명, 기어변속장치인 패들시프트,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기능,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19인치 휠 등이 들어가 차별화를 뒀다. 이뿐 아니라 서라운드 뷰 모니터, 360도 카메라 등 높은 수준의 편의 사양을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6292만~6592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 가솔린(휘발유)에 이어 라인업을 확장, 총 4종의 뉴 Q5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