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부회장, 11일 취임식 이후 5대 신임 회장 선출국제아카데미,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도모학술적 역량 및 인적 네트워킹 강화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
국제아카데미총원우회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11일 부산 목장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국제아카데미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기 속에서 기업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출범한 학술 모임이다. 그 동안 국제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경기를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제공하여 부울경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특히 많은 지역 인재들의 참여로 국제아카데미는 출범한지 불과 5년만인 2015년에 1000명이 넘는 원우를 배출했으며 2019년부터는 반기에서 1년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강의를 진행하고 총 2000여명 누적 수강생을 만들어내 지역 최대 네크워크 조직으로 부상했다.현재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부산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최용석 신임 총원우회장은 골든블루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했으며 199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과 주부산호주영사관 명예영사를 역임해 부산의 경제 발전뿐 아니라 국제화와 세계 교류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취임식에는 직전 회장인 고려개발 박명진 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회장을 역임한 초대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제2대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제3대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그리고 많은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17기인 국제아카데미는 최 부회장이 제5대 총원우회장를 맡으며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한마음 걷기대회, 음악회 등 지역 인재들의 친목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수강생들의 네트워킹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최 부회장은 “해가 갈수록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기쁘다”며 “원우들 개개인의 성장, 그리고 지역 경기 발전을 함께 이뤄 국제아카데미 출범 목적과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국제아카데미 17기 과정에서는 이동신 부산국세청장, 연세대 모종린 교수,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 최인아책방 대표인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품격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