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받은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 1위 차지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아시아 유일 FIA 인증 받은 레이스한국타이어 "타이어 제조 업체간 기술 경쟁서 우위" 밝혀
  • ▲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 카레이서 김종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 카레이서 김종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후원 하는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가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 카레이서 김종겸이 지난 20일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날 한국타이어를 쓴 서한GP 소속 카레이서 장현진은 3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타이어 제조 업체간 기술 경쟁에서 압승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아트라스비엑스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은 아시아지역 유일한 스톡 카 레이스다. 스톡 카는 경주를 위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최고 출력 436마력을 쏟아내는 6.2 엔진을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외에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 40여 개 대회에 공식 타이어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