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너지 컴포트·다이나프로 올 터레인 등 2가지 장착
  • ▲ 트레일블레이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트레일블레이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한국지엠의 2021년형 트레일블레이저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컴포트’와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 등 2가지 타이어를 공급한다.

    키너지 컴포트는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주행거리, 연료 효율 등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젖은 노면과 눈길 등 다양한 조건에서 접지력을 잃지 않는 성능을 지녔다.

    다이나프로 올 터레인의 경우 온·오프로드를 누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다. 소임과 진동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이뿐 아니라 구동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쉐 SUV인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GLC 및 GLC 쿠페,아우디 Q7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