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1억8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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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오는 29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뉴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디젤(경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286마력과 최대 토크 61.1㎏·m의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 주행 성능을 내도록 했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10.2㎞다.대형 SUV답게 실내 공간은 널찍하다. 전장(길이)이 5065㎜, 전폭(너비)은 1970㎜, 전고(높이)는 1780㎜다. 여기에 마사지 기능이 들어간 발코나 가죽 시트, 검은색 천장 마감 등이 적용돼 있다.하차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감지,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에어 서스펜션 등도 장착했다.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은 기본 사양이다.외관은 역동적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S 라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레이저를 포함한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21인치 전용 휠 등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판매 가격은 1억80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