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출시… 아마존 클라우드 활용, 안정적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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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나두

    에듀테크 기업 야나두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상에서 운용하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말 출시 예정인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플랫폼이다.

    야나두는 AWS와 기술 제휴를 통해 아마존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보안은 물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야나두는 AWS 사용을 점차 확대해 비대면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수 공동대표는 "AWS 인프라를 활용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초 야나두와의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카카오키즈는 6월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했다. 영어 교육뿐 아니라 헬스케어,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사업분야를 확장, 종합 교육기업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