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반영해 온라인으로 개최어린이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제시
  • ▲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현대자동차
    ▲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가 상상력으로 그린 차와 이야기를 제작 및 전시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주제를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로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작품 접수와 심사, 전시를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본선 진출 작품 150점을 확정한 뒤 오는 9월 29일부터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50점을 뽑아 10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증강현실(AR) 콘텐츠로 만들어져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의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성장세대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9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