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식품] SPC그룹, 오뚜기, 동원산업 外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새로운 매장 ‘여의도점’을 열었다.

커피앳웍스 여의도점은 한화손해보험빌딩 1층에 174㎡, 58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도심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콘셉트로 커피앳웍스의 전문 커퍼, 로스터, 바리스타들이 엄선한 원두로 만든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 에스프레소 베이스커피, 콜드브루 커피 등을 제공한다.

커피앳웍스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간편식 ‘그린가든 만두’·‘그린가든 볶음밥 2종’ 출시 

오뚜기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  

최근 채식주의자들이 크게 늘면서 채식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채식 비건 라면인 ‘채황’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채식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신제품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은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원산업이 프리미엄 수산물 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

수산명가 브랜드의 제품은 훈제연어 스테이크 2종(그릴, 페퍼), 두툼한 생연어회, 가시없는 생선구이 2종(고등어, 참치), 바로 먹는 수산물 2종(데친문어, 자숙소라), 프리미엄 명란으로 구성됐다.

동원산업은 ‘수산명가’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프리미엄 수산 먹거리를 선보여 수산물 HMR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단체 교육 대신 1대1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년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마을회관에서 식생활 및 생활습관 단체 교육을 받고, 다 함께 식사하는 마을 밥상 등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단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풀무원재단은 올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일대일 형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농촌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풀무원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니어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감자톡’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봉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16억원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기준을 훌쩍 넘어섰다.

마켓오 감자톡은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의 감자스낵으로,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분말과 감자전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가수 황광희의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프로모션이 선풍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주말 매출 65억 원을 기록했다. 또 자사의 ‘딹’ 멤버십 회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 7일 저녁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첫 공개된 웹예능 네고왕에서 황광희가 BBQ 본사를 방문, 윤홍근 회장과 치킨가격 할인 협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이를 통해  한 달 간 7000원 할인이 결정됐다.

주말 매출 65억 원은 지난 5월 초 황금연휴 당시의 주말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2019년 8/7~9) 대비 88%, 전년 8월 주말 매출 대비해서는 44%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6일까지 BBQ ‘딹 멤버십’ 가입자 ID당 1회 7000원 할인이 가능해 비비큐의 스테디셀러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7000원 할인된 1만1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