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 명 참가… 토사 및 부유물 제거 등 힘보태
  • ▲ 수해 복구 봉사활동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 수해 복구 봉사활동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농가를 찾아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시설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한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장은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힘든 시기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끝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 대전 충남 지역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구호물품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강원 철원군 지역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