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월 3일부터 '뉴스9'에 수어방송 적용
  •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지상파 3사가 수어방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BS는 9월 3일부터 '뉴스9'에서 한국수어방송을 실시한다. MBC와 SBS는 기술적 준비를 통해 9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방통위는 디지털 포용정책의 일환으로 농인 등 장애인의 방송접근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단체, 방송사 등과 수어방송 실시에 대해 협의해왔다.

    방통위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송접근성 강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장애인방송 고시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