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타워 근무하는 본사 직원 2명 코로나 확진사무실 즉각 임시 폐쇄하고 방역 실시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코로나 검사 진행
-
롯데자산개발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세븐일레븐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이다.25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서울 수표동 소재 시그니처타워에서 근무하는 본사 직원 2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롯데자산개발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무실을 즉각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여기에 방역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본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교대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사무실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왔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