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아카데미 겸해 ‘줌(ZOOM)’ 통한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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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병원이 오는 18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치매의 비대면 원격진료의 현황과 법적 검토,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MJ치매포럼과 치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MJ치매포럼 & 치매아카데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IN)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과 아카데미는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동되고 있는 원격 치매진료의 경험과 법적 적합성 검토 결과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필수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상황에 놓인 치매의 원격진료에 대한 각계의 식견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후림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MJ치매포럼 & 치매아카데미는 원주 세브란스병원 김태희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강원도에서의 원격 치매진료 경험’을 소개한다.

    이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인 박재영 변호사의 ‘원격치매진료에 대한 법적 검토’과 명지병원 버추얼케어센터장 오승민 교수(가정의학과)의 ‘원격치매진료의 미래와 전망’이 소개된다.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J치매포럼 & 치매아카데미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접속 주소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