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도권 120명 상회…전일比 153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15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서울 수도권에서 120명이 넘어서는 등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0시 현재 총 2만265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53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만9543명이 퇴원했고 372명이 사망했다.

검사는 총 219만1892명이 받았고 이중 214만372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만5508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국내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62명, 경기 52명,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구 1명 순이며 해외유입은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