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공식봉사단 ‘GS나누미’와 경영주, ‘릴레이 떡국나눔’ 개시지역거점 30개 GS나누미 봉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 9000인분 나눠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심플리쿡 떡국세트’ 전해
  • ▲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연수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조윤성 사장(왼쪽)이 GS25의 '릴레이 떡국나눔'의 시작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연수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조윤성 사장(왼쪽)이 GS25의 '릴레이 떡국나눔'의 시작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GS25는 이달 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한 ‘온택트(On-tact) 릴레이 떡국나눔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기부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윤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GS리테일의 공식봉사단 ‘GS나누미’의 지역거점팀과 경영주가 참여해 전국적인 나눔의 첫 시작을 함께했다.

    GS25는 이날부터 한달간 GS리테일 공식봉사단 GS나누미를 통해 릴레이 떡국나눔을 시작한다. 전국 70여개의 GS나누미 중에서 GS25의 30주년을 의미하는 지역거점 30개 봉사단을 선발해 봉사단별 각 300인분씩 총 9000인분의 떡국나눔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것.

    이로써 서울과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의 지역복지관 및 보육원에 GS나누미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게 된다.

    특히 올해 나눔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밀키트(Meal-kit) ‘심플리쿡 떡국세트’를 최소한의 인원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S25는 향후에도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경영주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활동이 편의점 업계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06년에 최초로 시작된 GS나누미 봉사단은 전국 1만5000여 개의 폭넓은 오프라인 점포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허브로써 나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S나누미 봉사단은 GS리테일 임직원과 GS25 가맹경영주,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로 구성됐다. 매달 지역 사회복지관, 보육원, 각종 시설 등지에서 우리 사회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